1) 유약이란 무엇인가?
- 유약(釉藥 . Glaze) 이란 도자기의 표면에 얇게 씌워서 광택과 색채 또는 무늬를 내어주는 유리질의 분말을 칭한다. 유약의 주성분은 규석 질(硅石 . Silica 질) 로 써 주성분은 SiO2 로 되어있다. 유약을 그릇의 표면에 입히고 적정온도에서 용융시키면 유리질 화 되어 도자기 표면에
소성이 상당히 높은 점토로 만들어진다. 태토는 섭씨 800도와 1100도 사이의 온도에서 잘 소성되며 소성된 상태의 태토는 검은색에 가까운 매우 짙은 회색에서 옅은 회색 그리고 흰색에 이르기까지 농담의 폭이 매우 크다. 이에 비해 자기는 고령토와 흰색의 중국 돌인 백돈자(白墩子:도자기의 원료인 백
Ⅰ. 개요
우리 민족은 도자기를 생활용품으로 기능을 초월한 격조 높은 도자 문화를 이루었고, 이를 향유해 왔다. 현대에 와서 도예의 의미는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되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 용기로 이용됨은 물론 복잡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자연의 근원인 흙을 접할 수 있는 도자기의 소구성은 날로
도자기라는 명칭을 이해시켰고 사이버 박물관을 이용하여 토우 및 각 시대별 대표적인 도자기의 종류에 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도예는 흙을 이용하여 만들어 생활에 사용하는 것이 전통적인 관점이지만 현대에 와서는 조소의 개념을 도입하여 현대도예라는 전통도예와 차이가 나는 작
소성에 의한 회백색·회흑색의 경도 즉 신라 토기가 주류를 이루어 발달하였다. 신라 토기는 돌이 섞이지 않은 고운 태토로 만들어 1000℃ 이상의 고열로 구운 것이며, 두드리면 금속성 소리가 날 정도의 경도를 가지고 있으나 유약을 입히지 않아 홉수성이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았다. 그러나 가마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