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약의 사용은 실용적인 목적과 함께 아름다움을 주는 미적 목적도 겸하게 되며 도예가 에게는 유약의 선택과 사용 방법에 따라서 작품의 개성이 부여된다. 따라서 평범하게 생긴 도자기도 유약의 처리여하에 따라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유약은 실용적인 식탁용기 뿐만 아니라 세면기와 변
Ⅰ. 개요
고려왕조는 궁예가 세운 후 고구려의 후신으로 918년 왕건이 왕위에 오르고, 국호를 고려(高麗)라 하고 수도를 송악으로 옮겨 정치적, 군사적 기반을 확고히 하여 935년과 936년에 신라와 후백제를 통일하기에 이른다. 그뿐만 아니라, 망명해 오는 발해의 고구려계 지배층까지도 우호적으로 받
Ⅰ. 개요
우리 민족은 도자기를 생활용품으로 기능을 초월한 격조 높은 도자 문화를 이루었고, 이를 향유해 왔다. 현대에 와서 도예의 의미는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되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 용기로 이용됨은 물론 복잡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자연의 근원인 흙을 접할 수 있는 도자기의 소구성은 날로
유약을 입히지 않고 질, 즉 흙의 성질 그 자체가 중요 재료로서 그 흙을 구별하는데 보통 산지의 이름을 붙였다. 조선시대 질로 유명한 것은 광주수토, 양구백토, 진주백점토, 곤양 수을토 등이 있다.
토기를 만드는 방법(成形法)을 손으로 빚어서 만드는 수날법(手捏法), 흙으로 테를 만들어 쌓아 올려
그 후 학자들이 원료와 제조방법 및 용도, 외관에 따라 광범위하게 세분하여 각각의 기준을 세워 분류하고 있으나 소성온도는 학자들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도자기의 분류는 여러 관점에서 할 수 있겠지만 흔히 제작에 사용한 점토의 종류와 소성온도에 따른 분류와 용도에 따라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