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 증가 현상이 심각하여 당대의 성격을 고찰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문제이다.
볼론에서는 먼저 唐代의 戶口變化를 전체적으로 안사의 난을 기점으로 하여 살펴보고 그 특징을 살핀후에 도호의 발생원인을 당대의 사회구조의 전반적인 모습 속에서 찾기위해 制度面과 官吏의 폭정 그리고 자연재해
호구 내력에 대한 파악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당조의 호적제 운영을 전제한 대민지배에 타격을 준 것은 호적에 등재되어있던 호구가 본적지를 떠나 타향에 유랑 혹은 정착하여 당조의 통제권 밖으로 이탈하게 되는 경우라 하겠다. 물론 逃戶의 발생은 당대에 한정되지 않는 通時代的인 문제이
2장. 당대번진의 유래와 그 할거
1. 번진 [藩鎭]
당(唐) ·오대(五代) ·송(宋)나라 초기에 절도사(節度使)를 최고권력자로 한 지방지배체제. 710년 하서(河西)번진이 처음으로 설치되었으며, 안사의 난 직전까지 변경에 10개가 설치되었다. 난이 평정된 뒤에는 내부지방에도 잇따라 설치하여, 약 45개가 출
부관의 기준(1家 50무)
⑵ 정치의 혼란
① 무제 사마염은 일족과 공신을 제후로 분봉하였는데 2대 헤제의 태후 양씨와 황후 가씨등 외척의 권력 다툼에 제후들이 끼어들어 팔왕의 난이 발생
② 급속히 통치 기강이 이완됨
③ 2대 혜제는 곡식이 없으면 고기를 먹어라는 말을 할 정도로 무능한 군주
자연 ·인문 ·사회에 관한 기술을 뜻한다. 한국학은 한반도라는 지리적 위치에서 발생한 모든 학문을 뜻하며 한국 고유의 전통지리학과 전통지리사상은 우리나라 풍토에 깊이 뿌리박은 것이기 때문에, 한국 땅과 사람의 문화와 경관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마지막으로 보다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