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독서교육’이 교육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학교교육에서 체계적인 독서교육은 없었다. 전반적으로 독서는 학생 개개인의 몫이었고, 학교에서의 독서는 오로지 책을 읽으라는 강요와 권고적 수준에 머물러만 있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교육당국의 학교 독서교육에 대한 의지는
독서를 보는 시각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어떤 관점을 취하든지 기본적으로 문자의 해독과 의미 이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그렇다면 읽기 지도는 이러한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독서지도는 이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당
인한 청소년 가출 및 학업 중단의 문제가 발생하고, 가정과 학교와 같은 보호체계에서 이탈한 청소년들이 각종 범죄와 약물중독, 인터넷 중독, 자살 문제 등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의 문제의 현상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청소년상담자로서의 대응을 논해 보겠다.
현상을 빚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이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와 함께 타당도가 평가의 핵심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독서 교육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1970년대 이후 인지심리학이 발달하고 독서의 개념이나 과정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면서, 이를 바탕으로 독서 교육과
아동 복지법 (법률 제6151호 전문개정 2000. 01. 12) 제2조 2항에 의하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이라 함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을 학대하는 경우 등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부적당하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경우의 아동을 말한다. 법에서 명시되어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