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공동체를 형성하여 독서 경험을 교환하고 깊이를 더해 가는 가운데 지식 국가, 혹은 지적 사회를 지향해 갈 수 있는 에토스 형성을 북돋울 수 있다.
또한 제7차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의 두 번째로,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는 세계화, 정보화 사회의 인간적, 교육적, 문화적 요구를 중시하고 이를 적극
독서를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릴 때부터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지도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독서교육의 필요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책을 읽지 않는 경향의 습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다. 도서를 올바로 선택하지 못함으로부터 일어나기 쉬운 흥미의 편향을 막
‘책 읽는 정부’, ‘책 읽는 사회’, ‘독서문화진흥계획’등 국가적 독서진흥을 위한 정부의 정책이 활발하다. 이러한 시대적․사회적 변화와 함께 독서에 대한 인식과 독서의 활용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특히 직장인의 독서에 대한 인식과 독서활동에 관해서는 독서진흥연구보고서 및 보도자료
표출하고 타인과의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초래한다. 이러한 영향은 관계의 어려움을 느끼게 하고 대인관계에서 소외감과 자책감을 느끼게 되어 더욱 깊은 우울감으로 빠지게 하는 악순환을 되풀이 한다. 전애란, 『중년 여성의 우울감 극복을 위한 독서치료 사례연구』, 서울신학대학교, 2008, p.4~6.
상당한 수준의 분류, 추론, 추리 능력이 강화된다. 또한 독서를 습관화할 경우 능동적 정보추구, 정보인식, 수용과정 그리고 보다 나은 정보화와 연계된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는 지식기반사회에서도 개개인이 사회적이고 경제적이며 문화적 생활에 폭넓게 참여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전제조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