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선별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을 하는 ‘어린이도서연구회’와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과 같은 독서운동 단체의 활동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오지나 책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 책을 기증하는 운동을 전개하는 ‘책읽기가족모임’, 과학책 보내기에 주력하고 있는 ‘사이언
발전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과거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독서관은 인격 수양과 정서 함양이라는 목표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바람직한 독서 지도는 불가능할 것이다. 읽기가 무엇인지, 어떤 책이 발행되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토대로 읽기의 종류, 책읽기
Ⅰ. 서론
사람은 독서를 통해서 자기를 구축하고 독서를 통해서 자기를 확립한다. 그러므로 정신도야와 인격형성에 미치는 독서의 영향은 실로 큰 것이다. 독서만큼 ‘자기교육’에 좋은 수단은 없다. 독서는 자기 변혁에 있어서 최량의 수단이다. 성격은 유전적 생득적인 것보다 생후에 형성되는 사
정신적 이유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방황하는 정신을 인도해 줄 안내자가 있어야 한다. 이에 부모나 선배, 교사가 그 역할을 다해 주지 못할 때 독서를 통하여 자아의 발견과 자기 교육을 실현하도록 하여야 하며, 또한 품성이 순수하고 감수성과 지적 호기심이 강한 어린 시절에 좋은 책을 읽음으
독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독서는 우리들의 마음에 힘을 주고, 영감을 주고, 신념과 긍지를 심어 주며, 건전한 정신을 소유한 인간 형성의 작용으로 덕성을 높이고, 사리의 판단력을 기르며, 사물의 이용을 기술화하고, 인생의 가치를 높여 제각기 맡은 바 임무를 효과적으로 완수하도록 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