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표현주의 영화.
① 칼리가리박사의 밀실 (Das Kabinett des Dr. Caligari)
⒜ 출시 년도 : 1920
⒝ 감독 : 로베르트 비네 (Robert Wiene)
⒞ 줄거리 :
영화는 주인공이 칼리가리라는 연쇄 살인범을 회상하면서 얘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에 따르면, 칼리가리는 몽유병자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의 친구를
영화요소가 가미되고 있다. 사실 움직이는 영상의 본질은 여러 장면의 연속으로 영화 회화와 연관된바 초기 영화에서 많이 등장하는데 그중 가장 인상 깊은 사조는 바로 독일표현주의이다.
로베르트 비네의 <칼리가리박사의 밀실>은 그때 당시 독일이 전쟁의 패전국으로 인하여 많은 국민들이 실의
Ⅱ. [칼리가리박사의 밀실]의 한 shot에서 나타난 표현주의 요소들
ⅰ) 조명
이 영화는 공포영화로 미지의 존재에 의한 연쇄살인과 무차별적인 살인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런 두려움과 불안감의 표현은 대체로 어두운 조명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더
표현주의 연극의 특징은 영화로 다시 옮겨지게 된다. 그래서 영화에 등장하는 배경은 현실적인 공간이 아니라 주인공의 의식에 의해 왜곡되고 과장되어지며, 그러한 요소들이 개별적으로 독립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한 편의 독특한 그림을 연상시키듯이 상호작용한다.
독일표현주의의 성공은
독일의 혁명이 실패로 돌아간 후 부터는 표현주의의 가치가 새로운 대안으로서 그 기능을 상실하고 있었다. 인접 표현주의 예술이 점차 그 수명을 다해 갈 무렵 1919년 로베르트 비네의 <칼리가리박사의 밀실>이라는 이른바 표현주의 영화가 등장한 이유는 당시 독일 역사 변화 과정 속에서 찾아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