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3국이 방송을 통한 문화교류를 확대할 시기에 와 있는데, 물적, 인적 교류와 함께 서로 동반자격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태평양 방송 연합(ABU) 등을 통한 기존의 정보유통 형태보다 체계적이며 조직적인 국가간 커뮤니케이션의 채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3국간 방송
Ⅰ. 동북아시아(동북아) 한반도문제
1. 북핵 문제 해결 이후를 준비해야
- 6자회담의 전개과정에서 북한은 경제개발과 핵보유가 동시에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 세계체제와 신 동북아를 매개하지 않는 한반도 문제의 해법은 실현 가능성이 낮을 수밖에 없음.
- 핵 문제 해결 이후 남북협력과 4대
아시아 (특히 동북아시아) 다자안보협력체의 유형 및 발달과정을 분석하고, 나아가 지역안보협력기구 실현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동북아시아 지역 내 분쟁예방과 평화구축 문제를 전통적 군사안보측면(군사적 위협, 영토분쟁 등)에 비추어 살펴봄으로써, 다자안보협력 추진전략 및 구체적인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의 필요성
1) 지역 위기관리 및 안전장치 마련
: 다자안보협력체 창설은 탈냉전 이후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동북아에서 지역갈등을 방지하고 완화하기 위한 역내 위기관리 및 안전장치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은 다른 지역
정치는 세력균형의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해서 무리가 없을 것이다. 1994년 5-6월 북한의 핵문제를 둘러싸고 증폭된 군사적 위기 속에서 미국이 결국 군사행동을 포기하고 북한과 포괄적인 정치외교적 타결을 선택한 것도 중국과 러시아의 견제라는 동북아 세력균형의 결과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