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동북아) 평화환경
동북아에 냉전적 잔재가 청산되고 있다는 징후는 남북관계 개선 이전에 이미 나타나고 있었다. 그것은 1990년대에 들어 동북아 주변국가들간의 경제적 상호의존이 증대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발견된다. 거대한 중국시장에 대한 미국과 일본 기업의 진출과 4대 현대화를
아시아를 '미군․전쟁 바람 없는 비핵․평화지대'로 만들어야한다. 아시아 민중의 힘으로 '미 일 군사 동맹으로부터의 해방구'를 만들어야한다. 이를 위한 세 가지 운동대안을 제기한다.
첫째, 아시아를 미군 없는 해방구(UA Army free zone)로 만들자. '신자유주의 전략의 인간방패(human buffer)'로 아시
안보정책과 같이 국가의 사활적인 부분에서의 외교정책의 변화는 다른 어떤 정책들보다도 국제사회의 힘의 분배 양상이나 국가들 간의 동맹관계, 연합을 중시하게 된다. 따라서 다음에 언급될 본 연구의 내용은 9.11테러라는 중요한 역사적 국면이 중국의 외교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 영향
안보에 대한 중국의 의혹은 미국의 지역 내 지배적인 역할에 기인하고 있으며, 중국은 다자주의를 통해 미국의 지역 내 군사동맹의 지배력을 잠식하고 상쇄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중국은 '다자주의'가 냉전시대 미국중심의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안보체제를 대체하고, 탈냉전시대 미국의 영
동북아시아는 그 중요성을 가진다. 이러한 경제적, 정치적 중요성과 함께 동북아시아는 역내 국가 간의 역사적, 정치적 갈등, 주변국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대립과 갈등을 반복해 왔다. 특히 최근의 한반도 주변정세는 미국과 일본의 안보동맹 강화, 중국과 러시아의 패권 추구, 중국과 일본의 군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