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다자주의'가 냉전시대 미국중심의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안보체제를 대체하고, 탈냉전시대 미국의 영향력을 중화시키는 대체적 안보체제를 촉진하기 위한 도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2-2. 9.11테러 이후 중국의 안보정책
1) 9.11테러 이후 중-미 힘의 분배양상
① 중-미 협력
대대적인 병력감축과 군비축소, 군수산업의 민수용으로의 전환이 진행돼 왔다. 러시아는 그러나 연방 내 공화국의 이탈에 대해서는 무자비한 군사적 진압을 하고 있다. 러시아는 1994년 12월 연방을 이탈하여 독립국가로 존재하려는 체첸공화국을 무력으로 점령했으며 아직도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주최하였던 제 4차 열린 동북아 포럼 (전남대학교, 2006. 6. 8)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발췌. <전망이론으로 본 미국의 동북아 외교정책 - 강경룡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zzonpark/90022396776)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 일본과의 관계는 반드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정책들보다도 국제사회의 힘의 분배 양상이나 국가들 간의 동맹관계, 연합을 중시하게 된다. 따라서 다음에 언급될 본 연구의 내용은 9.11테러라는 중요한 역사적 국면이 중국의 외교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 영향력은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 테러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여 국제체제수준으
중국과 소련의 공산주의 팽창 저지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중․소 쟁, 베트남전쟁 등 국제정세의 변화는 미국의 대중국봉쇄가 더 이상 현실적인 정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낸 수단으로 작용하였고 그 결과로서 1969년에는 닉슨 독트린 1970년 2월, 닉슨은 국회에 보낸 외교교서를 통해 선포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