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까지도 사실상 아무런 조건 없이 북한과의 우호선린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북 ・ 중관계는 현시점에서 동북아평화에 있어 중요하게 주목되고 있으며 핵을 통한 벼랑 끝 외교를 펼치고 있는 북한과 전 세계의 안보를 거론하며 경찰국가를 자처하고 있
수 기의 미사일이 러시아 EEZ내에 떨어진 것에 대해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였다. 또한 얼마 후에 열린 ‘북한의 미사일 제재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서 그간 보여 왔던 이중적 정책의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논의가 계속되자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거부 반응을 보이게 되고 이
동북아시아 국가들에게 자국의 이익 혹은 생존을 위한 변화를 야기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국과 동북아시아 국가들이 실시해 오던 정책들은 각 국가 간의 갈등을 해소시키지 못한 채 안보상의 불안전성을 지속시킴으로서 이지역의 완전한 평화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정책들은 미래
중국의 대외정책은 10년 단위로 하여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갈등과 변화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대외정책의 변화는 주로 소련, 미국, 일본과의 대외관계에서 중요하게 나타난다. 중국과 직접적인 국경을 접하고 있는 한반도, 월남, 인도-파키스탄과의 관계역시 중국외교정책의 변화에 중요한
외교정책 간판이다. 출범한지 얼마안 되 벌써 간판을 갈아치워야 할 형편이다. `MB독트린이라 불리는 정부의 외교정책은 미국과의 동맹관계 강화, 북한의 비핵화를 통한 개방, 아시아 지역 외교 확대가 그 핵심이었다. 새 외교정책은 전반적으로 지난 10년간 나타났던 변화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