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학
1)리理
정이천과 주희는 이 세상의 만물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어떤 물체 속에 어떤 원리가 구현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만일 어떤 사물이 존재한다면 그 사물에는 어떤 원리가 반드시 존재한다. 그러나 어떤 원리가 있으면 그 원리에 상응하는 사물은 존재할 수도 있고 않을 수도 있
사상적 충격이 어우러지던 시기에 활동한 인물이다. 그는 《열하일기》를 통해 청나라의 문물 제도와 생활 풍습을 소개하고, 조선의 뒤떨어진 문물 제도를 개혁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는 또 벼슬아치와 양반들의 생활을 폭로, 풍자한 소설 <허생전> <양반전> <호질> 등을 지어 세태를 비평하기도 하였다.
. 당시 동아일보는 ‘조선사상 태양적 존재인 다산 선생의 위업을 추모하기 위하여’라며 기념회 발기 취지를 소개했으며 ‘정다산 선생 서세 100년을 기념하면서’라는 사설을 싣기도 했다. 1935년 7월 16일 동아일보 3면에는 다산 정약용 서거 100주기 특집 기사가 실렸다. 기사에서는 전면을 할애해 정
등을 주장하고 양반 문벌제도의 비생산성을 비판하였다. 또한 농업에서도 영농 방법의 혁신, 상업적 농업의 장려, 수리 시설의 확충 등을 통하여 농업 생산력의 높이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앞서 언급한 이러한 북학파의 사상가들 중에서 초정 박제가와 연암 박지원의 경제사상을 알아보도록 한다.
천(天)
-의리천 : 보편적 자연법칙이자, 인간에 내재하는 ‘보편적 행위원칙’으로서의 도덕 법칙
∴ 공자의 천은 인간의 보편적 행위원칙의 기준이 되는 도덕의 기준이다.
-덕 : 천이 인간의 내면적 도덕률로 내재화된 것. 덕이란 천으로부터 부여받은 선천적이고 보편적인 도덕성.
∴ 인간이 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