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동쪽에서 태어나서 동쪽에서 대도를 받았으므로 학(가르침, 학문, 사상)은 동학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그 당시 우리 나라에 들어와 포교를 하던 서학(천주교)과 구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 천도교란 무엇인가?
-> 동학이 천도교로 개칭된 계기는 유고 국가인 조선에서 동학은 초기부터
정의 주장은 인간의 능동적인 외부 활동으로 나타나기보다는 내면세계에서 이루어진다.
동학 공동체의 초기 신 개념 및 인간관은 변형을 거듭하여 마침내 천도교 시대에 와서 인간은 신과 같다 또는 인간이 곧 신이라는 견해로 더욱 심화 발전되었다는 것을 보아왔다. 바로 이러한 사상을 통해서 동
동학사상이 시대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은 손병희의 인내천 사상의 왜곡과 함께 한다. 즉, 그 이름만이 무성하고 그 뜻은 제대로 세워지지 않은 것이다. 오늘날의 동학이 천도교로 이름을 바꾸어 사상에서 신앙이 되었으나 일반인들에게 민족종교중의 하나로 밖에 인식되지 않는 것은 이러한 인내천 사
애니미즘(animism)
무생물계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는 세계관. 물신숭배(物神崇拜)·영혼신앙(靈魂信仰) 또는 만유정령설(萬有 精靈說)이라고도 번역되는 애니미즘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아니마(영혼)에서 나온 말이다. 영국의 인류학 자 E.B.타일러가 《원시문화》(1871)에서 이 말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애
정의 근원인 토지에 있어서도 隱結이 늘어나서 국가의 재정은 더욱 고갈되었다. 결국 늘어난 재정지출과 봉건지배층의 탐욕을 충당하기 위해 가난한 농민층에 대한 수탈은 가중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지방행정 말단에까지 이르는 관리들의 중간횡령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봉건적 수탈에 대한 농민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