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양상으로 간주된다. 또한 피해와 가해행동을 동시에 나타내는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개인 내적 접근으로서 학생들의 집단따돌림을 피해와 가해행동으로 나누고 이들 변인을 자아개념 및 귀인성향과 관련지어 분석하여 집단따돌림행동에 관련된 심리적 변
따돌림의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평가 절하에 의해 자존감의 저하를 초래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중략>
▶ 학교폭력 가해자의 역기능적 신념(Dysfunctional Beliefs):
가해자의 역기능적 신념(Dysfunctional Beliefs)으로는 과도한 타인의 인정 요망, 높은 타인기대와 완벽성, 피해의식
행동의 문제로 표출되기도 하지만 가해 학생들은 별 죄의식도 없다. 따돌림에 동조하는 학생들도 그저 재미로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는 사회변화와 함께 지나친 개인주의, 공동체 의식의 결핍에서 오는 인간성의 파괴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집단따돌림 현상은 더불어 사는 삶의
따돌림은 또래폭력의 하위 유형에 속한다고 하였다. Schustent(1996)는 또래괴롭힘의 개념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관련용어도 함께 정의하였다. 즉, 또래괴롭힘이란 학령기 아동들이 특정한 피해학생을 배제시키거나 괴롭히고, 신체적 공격을 가하는 행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힘
행동 등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이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이를 악화시키는 행동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들이 크게 저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바탕으로서 개인의 정체감과 적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