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전체의 기본적인 구성을, 그리고 기술은 구조전기위생기계시공 등의 공학적인 영역에서 각각의 문제를 해결 하고, 이들 문제에 대해 건축가(architect)를 중심으로 하여 종합해서 하나의 건축작업이 형성되는 것이다. 즉, 인간의 생활을 담기 위한 기능을 공간에 조직적으로 엮어내는 작업을 설계라
건축이 당연히 무질서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동시대인들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그가 질서를 완전히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는 혼돈을 야기하려는 목표를 갖는 현대 건축가들에 대하여 비판을 가하고 있다.
또한 렘 쿨하스는 변화하는 도시
건축의 중반기의 특징이기도 했다. 심지어 루이스칸조차, `건물의 형태는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고 난 뒤에 발전되어야 한다.`라는 견해를 줄곧 표명했다. 틀림없이 칸은 이러한 문제를 순수미술학교식의 시각으로 보았고, 그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원칙 역시 형태를 완전히 바꾸어 버리게 하는 계기가
Ⅰ. 건축가 마리오 보타
그의 건축적 특성은 흔히 루이스칸(Louis Kahn)이나 르 코르뷔제의 그것과 비교된다. 빛의 처리와 기하학의 추구라는 점에서도 그러하지만 보다 설득력이 있는 설명으로는 디자인과 그 디자인의 바탕을 이룬 이론적 해석의 일치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이 같은 일치화 과정은 대
Ⅰ. 건축가 웅거스
1. 건축관
유형학과 형태학의 관점으로 건축을 파악한다고 할 때 웅거스는 가장 대표적인 작가라 할 정도로 그의 모든 작품은 도시유형학과 형태학에 입각하고 있다.
그의 계획은 공간론에 입각하여 역사적인 장소가 갖는 개념의 표현에 역점을 두어 그러한 개념적 요소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