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커드는 그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사살을 하게 되는데.. http://www.movist.com/movies/movie.asp?mid=1454 <무비스트> 인용
1982년, 미국에서는 두 편의 영화가 동시에 출시되었다. 그것은 바로 『블레이드러너』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티』였다. 물론 그 결과는 오늘날 우리에게 기억되는 정도에서 볼 수
영화 속의 모든 것은 그러한 즉각적인 현대적 관련성을 희박하게 하고, 향수적인 물건을 등장시키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면서 마치 이야기가 어떤 막연한 향수적 과거, 말하자면 역사를 초월한 영원한 1930년대에 놓여진 것만 같이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프레드릭 제임스, 포스트모더니즘과 소
영화에서의 데커드의 존재이다. 데커드가 레프리컨트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리들리 스콧 감독은 데커드가 레프리컨트라는 암시를 영화 곳곳에 배치해 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소설은 이지도어와 데커드, 두 명의 인간의 이야기인데 반해서 영화는 데커드와 로이, 두 인조인간의 이
데커드와 인간인 레쉬와 함께 루바 루프트를 은퇴시키는 장면에서는 냉혹한 성격의 레쉬보다 루바 루프트가 훨씬 인간적으로 느껴질 정도다.
하지만, 소설의 후반부, 데커드가 머서가 가짜임이 폭로된 뒤에도 머서와의 융합, 합일을 겪는 대목은 인간과 안드로이드를 구분하는 경계선인 감정이
1. 존재의 키워드, 눈
<블레이드러너>에 유독 자주 등장하는 소재가 바로 눈이다. 영화 초반에 레플리컨트(인조인간) 레온이 테스트를 받을 때 나타나는 눈동자 감식, 인조 부엉이의 눈, 눈을 납품하는 타이렐 회사의 노인, 로이가 눈을 짓눌러 타이렐 회장을 죽이는 장면, 그리고 수시로 클로즈업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