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마술적 사실주의’의 대표적인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ía Márquez, 1928 - )는 작품의 대중화를 꾀하면서 폭 넓게 일반 독자들을 확보하면서도 동시에 비평가들에게는 소설의 새로운 서술 방법 등을 통한 미학을 제공한 몇 안되는 현대 작가 중의
1. 마르케스의 작가세계
《백년동안의 고독》의 저자 마르케스는 콜롬비아인으로 라틴아메리카 문학에서 환상적 사실주의 경향을 주도한 사람이다. 1982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마르케스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보고타에 있는 콜롬비아 국립대학과 카르타헤나 대학에서 법학과 저널리즘을
Ⅰ. 작가소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1.Gabriel García Márquez (1928.3.6 ~ )
콜롬비아 아라카타카에서 태어났으며, 보르헤스와 함께 라 틴아메리카 문학의 환상적 사실주의 경향을 창시하고 주도 했던 인물이다. 1928년 콜롬비아의 아라카타카에서 태어나 외조부 손에서 자라났으며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에 익숙해 있지 않아서인지, 마르케스의 소설 『백년 동안의 고독』은 다소 낯설게 느껴졌다. 1960년대, 라틴아메리카 소설은 문학 내적 동인과 문학 외적 동인이 맞물려 국제화의 길을 개척하였다. 제3세계 문학의 전형으로 평가받았으며, 포스트모더니즘, 모더니티, 탈식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