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의 일종이다. 떠오르는 장면을 말하기 위해서는 ‘이미지 만들기 전략’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이것은 다음에서 언급하는 ‘생각이나 느낀 점 말하기지도’를 위한 전략에도 활용할 수 있다. 우리가 이러한 전략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국어과 교육이 내용을 가르치는 것보다
독서나 작문교육에서 가르칠 수 없는 부분이다.
둘째로, 현대 사회에서 듣기·말하기는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서 개인의 능력을 표출하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중요한 수단이다.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자신감 있게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수 있는 능력과 사회 구성원 간의 토의·토론·협상으로 갈
교육’은 정확성과 효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활동이고, 지식은 국어 활동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지식을 포함하는 것으로서 국어교육 자체의 논리에 따라 구조화된 지식이다. 이 연구에서는 국어교육학이라는 용어 대신에 국어교과학이라는 용어를 사
구조를 기술하자는 데서 출발했다.
그러면서 실제 발화에 대한 세부적인 기술이 아닌 출력을 생산해내는 체계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했다. 종래의 미국 구조언어학에서는 분석 대상의 언어가 실제 회화에서 사용된 언어, 즉 언어체(corpus)에 국한되었다. 그러나 발화자가 이전에 전혀 들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