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표: 1945. 12월.
2) 시인소개: 충청 북도 보은 출생. 시 <목욕간>을 《조선 문학》 11호에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낭만》, 《시인 부락》 동인으로 참가. 해방 이듬해에 <조선 문학가 동맹>에 참가해 활동을 하면서 《에쎄닌 시집》, 《병든 서울》을 냄.
3) 해설: 72행에 달하는 이렇게 긴 시
<한국문학의 이해>
윤동주
문인 답사 보고서
목차
1. 시인 윤동주의 출생과 출생지 배경
2.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3. 시인 정지용의 영향
4. 윤동주의 마지막
1. 시인 윤동주의 출생과 출생지 배경
시인 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중국 길림성(吉林省) 화룡현(和龍縣) 명동촌(明東村)에서 아버지 윤영석(尹永
명동촌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유복하고 개화된 환경 속에서 자랐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는 가정, 지역적으로 민족 해방에 대한 자기 분열의 경험이 그리 크지 않았음에 반해, 서울, 일본 등지에서의 학창 시절에는 식민지적인 상황이 주는 고통에 몹시도 괴로워한다. 그리고 기독교적인 교
문익환은 1918년 6월 1일 중국 길림성 화룡현 지신진 명동촌 동거우에서 태어났다.
1906년 이상설이 최초의 신식학교 서전서숙을 세우고 이 학교가 1년이 채 못 되어 문을 닫자, 명동촌 사람들은 1908년 명동의숙을 설립한다. 이 때 교사로 초빙된 정재면이 ‘성경을 정규과목으로 가르치고 예배를 드릴 수
명동촌(明東村)에서 아버지 윤영석(尹永錫)과 어머니 김용(金龍) 사이에서 1917년 12월 20일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이 파평(坡平)인 아버지 윤영석(1895년 음력 6월 12일 출생)은 그 당시의 상당한 인텔리였다. 그는 명동중학교를 졸업하고 북경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후 한 때 소학교 교편생활을 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