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머리말
본 논고의 목적은 오경신학에서의 모세율법의 역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 위한 것이다. “오경신학”이라함은 오경의 최종적 작성[sic 정경적 형태] 배후에 있는 중요한 주제들과 목적들을 의미한다.
1. 오경의 최종적 작성
최근에 오경의 최종적 작성에 대한 많은 글들이 저술되었다.
(호12:3~6) 일반적이고도 우주적인 유익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고 있다. 율법은 그리스도를 지향하고 인도한다.(마5:17) 구약의 의도하는 바를 깨닫는 것이 자기를 깨닫는 것이다.(눅24:44~45) 그러므로 우리는 구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려는 새로운 열심히 임해야 할 것이다.
신학적으로 고찰해 보는 것이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이라 하겠다. 왜냐하면 오늘날 우리의 예배는 곧 구약의 제사 정신을 이어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B. 연구 범위
본인은 이 논문을 서술함에 있어 구약시대의 하나님 중심 예배 즉 영적예배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들을 언급하려고 한다. 교회의 주된
모세오경, 시가서, 역사서, 선지서, 복음서, 서신서, 예언서 등)으로 구분하여 연구하기로 하였다. 각 성경 그룹에서는 보다 대표성을 띄고, 흥미로운 본문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려고 노력하였다.
출애굽기의 사건들에 대한 각 다른 성경 본문에 대한 주석이 여러 가지이고, 그 해석 방법도 다양하기
1. 들어가는 말
마태복음은 오랫동안 첫 복음서로서 복음서를 대표해 왔다. 하지만 복음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마태복음이 마가복음을 토대로 작성되어졌고, 복음서의 저작에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뿐만이 아니라 저자의 공동체의 상황과 신학적 고민, 사상들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