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1) 존재목적을 앎에 대한 중요성
인생의 길을 걸어감에 있어서 존재목적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걸어감이 정처가 없다면 우리의 길은 헛길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존재목적을 명확히 아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말로, 우리가 무엇
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은 ‘무시 못할 목발’을 선사해주었지만, 어디까지나 인공보철기구에 머물 뿐이다.
- 우리에겐 노화와 죽음을 지혜롭게 해석해줄 어떠한 가치나 수단이 없다. (공백 상태) 노화는 더 이상 지혜가 아니라 퇴화를 뜻하며, 허무함을 내포했기 때문에 피하고 싶은 존재일 뿐이다.
존재하는 비물질적인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혼은 인간의 모든 행위 가능성이요, 이성적, 비이성적(-충동적)인 것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래서 플라톤은 Politeia에서 영혼3분설을 제시하고 있다. 영혼의 가장 높은 부분은 이성이요, 이것은 자신의 목적이나 가치에 대하여
가치에 대한 고려가 필요 없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의 자연관 역시 우리가 지금 이해하고 있는 물리학적 자연관과는 다른 것이었다. 고대의 자연관에는 정신적 차원이나 도덕적 차원과 유리된 물질 그 자체만으로 이루어진 ‘자연’ 개념은 아직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러한 개념이 분명하
목적은 부정행위를 하도록 유도하거나 유혹에 빠지게 하는 데 있지 않다. 선악과 연약은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되 인격적인 성숙까지 갖추게 하려는 교육적인 목적이 있다.
* 율법의 가시적 표현
선악과는 종교 언약의 가시적 표현이라는 점에서 ‘율법’과 성격이 같다. 선악과는 눈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