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특히 무용교육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무용교육은 무용의 여러 가지 사회적 기능을 교육을 통하여 실현함으로써 조화로운 인간 형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무용은 감수성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며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인 능력상의 균형을 보다 잘 유지시켜 준다.
댄스홀, 미술관 등이 생겨났고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진정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서 자기 도구적 예술인 무용의 다양한 형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다시금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이다.우리나라의 무용교육은 1908년 고등 여학교와 1909년 사범학교 교육내용에 ‘유희’가 필수교재로 채택되면서 시작되
무용의 본질이 명백해지고 무용창작의 방법론이 확립되고 나서야 비로소 완전해질 수 있었다. 요약하자면 무용이란 인간의 신체운동 혹은 움직임의 공간형식에 의하여 우리들의 사상이나 감정 및 감각을 표현하고, 아울러 미적 가치관을 나타내는 예술이라 해도 무관할 것이다.
한편 무용은 교육의
창작 0.5%라는 보고에서 보는 바와 같이 노래부르기를 음악수업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그러므로 유치원에서의 음악활동은 유아들의 흥미와 능력을 고려하여 그 수준에 맞도록 계획되어야 하며 유아들의 구체적인 경험을 통하여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또한 유치원 교육
경험과 체험을 중심으로 한 교육들이 대부분이었다. 시간표에서도 주요과목에 못지않게 많은 시간들을 배정 받고 있으며 입시를 앞둔 학생이라고 하여 그 수업을 소홀히 한다거나 중요하지 않게 여기지도 않는다. 문화예술교육의 중요도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