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뒤에 붙여 쓰이며, 관형사나 부사는 그것이 꾸미는 명사나 용언 앞에 쓰인다. 단어와 단어가 이렇게 결합하여 문장을 이루되 서로 이웃하는 단어 사이의 관계에는 멀고 가까움의 차별이 있고, 결합 구성의 층위가 있다. 또한 국어에서 문장부사는 자리 옮김이 아주 자유스럽다. 하지만 모든 문장에
등을 나타내는 어미가 차례로 여럿이 덧붙어서 단어를 이루거나 격조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조사들이 붙어 어절을 이루는 첨가적 성격을 띤 언어이다.
1.3.2 통사적 특징
문장의 구성방식은 대체로 ‘주어+목적어+동사’. ‘주어+동사+목적어’, ‘동사+주어+목적어’의 세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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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국어 통사론◇ 2004-1 한국어의 문장구조 <현대국어 통사론(남기심,2001)요약>
이 책은 통사론의 여러 문제들에 관한 연구 결과를 모아 국어 통사론의 전체 모습을 새롭게 그려보고자 한 것이다. 우리가 바른 언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문법지식을 필수적으로 갖추
명사구도 핵명사의 지배관계에 의해 앞 요소인 속격 명사구가 생성된다고 한다면 문법기술에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속격 명사구를 논의하는 데 먼저 핵명사의 유형이 분류되어야 할 것이다. 명사의 갈래에 대해서는 서정수과 허웅의 분류를 근거로 하여 명사의 서술성 유․무
Ⅰ. 통사론(문장론, 구문론)의 구조
1. 어미
<어말 어미> 어말 어미 논의로, <국어 통합형 접속어미의 형태 분석과 의미 연구>(백낙천)은 통합형 접속어미 27개를 마지막 구성요소를 기준으로 분류하고 개별 접속어미의 형태론적 특징과 통사론적 특징을 구성요소의 형태를 통해 살펴보고 나아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