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를 졸업하였다. 1984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정치부․문화부․편집부에서 일하며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표하였다. 1989년 시집 출간을 위해 준비하던 중, 종로의 한 극장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사인은 뇌졸중이었다.
대학 재학 시절 윤동주문학상 등 교내 주최 문학상을 받았고, 1985년 동
문학 이론가" 혹은 "20세기 대표적인 사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바흐친은 가히 <백과사전적>이라고 할 만큼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폭넓은 지식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단순히 그가 말하는 <사회학적 시학>을 정립한 문학 이론가에 그치지 않고 거의 모든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이론가로 각
바흐친은 프로이트의 심리학을 탈 마르크스주의화시키고 또한 그 이론이 지니고 있는 본질적인 한계를 비판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바흐친은 프로이트 심리학을 지극히 비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좁게는 심리학, 넓게는 언어 철학이나 사회 언어학에 해당하는 그의 이론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2007년에 고시된 개정교육과정에 문학의 목적을 ‘문학작품을 찾아 읽고 해석하며 문학작품을 생산하는 학습활동을 함으로써 작품에 나타난 인간의 삶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문학적 상상력이 향상되도록 하는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학습자가 문학작품을 읽고 해석한다는 것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