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문학의 뜻을 둔 문인들은 『조선문단』 중심의 민족적 성향에 대한 반감을 갖고 『개벽』지에 모임으로써 계급문단은 확대 성숙된다. 파스큘라와 염군사의 통합을 가져오게 됨
1925년 8월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KAPF) 발족
1926년 2월 *준기관지 『문예운동』 간행
- 조직 구성 초기
운동은 1925년에 이르러 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한 양적 발전을 이루고 있었던 것이다.
국내 사회주의 운동은 코민테른의 절대적인 지지와 영향 하에 있었으며 그것은 정세에 예민하게 반응했던 카프 동인들에게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다.
한편 3.1운동 이후 문화적 변화
① KAPF의 정의
-카프는 Korea Artist Proletarian federation의 약칭으로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이다. 일명 예맹파라고 불리는 1925년 8월경 조직되어 35년 해산한 사회주의계열의 문예운동단체, 카프는 종래의 개인적이고 무목적적인 신경향파 문학을 계급의식에 입각하여 조직적인 프로문학과 정치 운
카프(KAPF) 즉 ꡐ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ꡑ을 결성하는 데에 합의했으며 발기인은 김기진, 박영희, 이호, 김영팔, 이익상, 박용대, 이적효, 김온, 김복진, 소영 등이었다. KAPF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문인이었고 계급의식만 있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었던 ꡐ염군사ꡑ와는 다른 조직
예술동맹(Korea Artista Proleta Federatio : 약칭 KAPF)이 1925년 8월 무렵에 결성된다. 기본적으로는 <염군사> 1922년 이적효, 이호, 김영팔, 최승일 등이 ‘해방문화의 연구와 운동’을 목적으로 조직. <염군사>는 ‘우리들은 무산계급 해방을 위해 문화를 가지고 싸운다’라는 명확한 계급문학의 기치를 내걸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