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으로 변경되게 된다. 여기에는 약 30년간 사용된 학명이 변경되는 데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사정이 내재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도서관학 교육 분야에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그것은 2년 사이에 무려 14개의 4년제 대학과 3개의 전문대학에 새로운 도서관학과 가 설치되어 교수요원
학과 사립대학들이 학과명을 도서관정보학과로 변경하였다. 경응대학과 도서관정보대학의 교과과정을 분석한 결과 정보학전공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과목에 각각 36%와 41%를 차지함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 1985년 3월 전남대학교가 처음으로 도서관학과에서 문헌정보학과로 학과명칭을 변경
교육기간 동안 그를 무척 놀랍고, 당황스럽고 심지어 초조하게까지 한 것은 거기에 참석한 사서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느끼게 된 사서들의 뉴미디어와 전자도서관에 대한 환상이었다. 서울의 대규모 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들에서부터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소규모 공공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들에
정보원에 대한 체계적인 강좌와 함께 인터넷 정보자원의 도서관. 정보센터에서의 활용 비중이 증대함에 따라 인터넷 정보검색 또는 인터넷 실습 등의 단독과목이 개설되어 인터넷 자원의 활용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이상적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의 문헌정보학교육과정을 파악
교육사절단인 피바디 사범대학(George Peabody College for Teachers)팀의 원조로 연세 대학교에 문헌정보학과가 설치되기 직전까지의 기간을 태동기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도서관학 교육의 시작은 1931년 조선교육회가 주최한 제1회 강습회로 알려져 있다. 그 이후 1939년 조선도서관연맹이 결성되어 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