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인터넷 정보검색 또는 인터넷 실습 등의 단독과목이 개설되어 인터넷 자원의 활용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이상적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의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을 파악하기 위해서 현재 미국의 15개 문헌정보학 대학원에서 개설하고 있는 인터넷 관련교과를 조사해 보았다.
학과명 변경을 위한 토양이 되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문헌정보학으로의 학명변경은 꾸준히 거론되어 오다가 비로소 대학이나 학계에서 새로운 학명으로 자리를 굳히게 된다. 물론 이러한 변화과정을 거치는 동안 비판적인 문제제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 주된 이유 중의 하나는 '도서관'이
학과 사립대학들이 학과명을 도서관정보학과로 변경하였다. 경응대학과 도서관정보대학의 교과과정을 분석한 결과정보학전공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과목에 각각 36%와 41%를 차지함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 1985년 3월 전남대학교가 처음으로 도서관학과에서 문헌정보학과로 학과명칭을 변경
과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연구기관자료실 및 기업체자료실을 비롯한 전문도서관이 많이 설립되었으며, 이러한 전문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서관자동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게 되어 1970년대 후반에는 도서관전산화를 비롯한 정보기술 관련과목과정보검색, 색인초록 등 정보학과목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
기술적인 노력과 하드웨어적인 기반, 탐색의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도서관이나 다른 정보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도, 오랜 시간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구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또 연구자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많은 정보도 연구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문헌정보학이 진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