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륙에 속하는 이질적인 특성을 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책들을 어린이 동화로 읽기를 고집하는 한 그 모든 것을 놓치는 것은 물론이다.
리비스가 미국 고전들을 어린이 책으로 생각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오히려 영문학의 값진 유산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그의 논의의 초점은 영국문학과
Ⅰ. 미국문학과 미국성
‘미국문학’이 미국대학의 정식 교과과정에 수용되기 시작한 것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이었다. 근대 유럽이 이룩한 찬란한 문화와 인본주의적 가치를 깡그리 무너뜨리는 듯한 이 광포한 전쟁에서 영국의 헤게모니는 급격하게 약화된 반면 미국의 세계적 지위와 국민적
낭만주의의 자유롭고 개인주의적인 면은 라마르티느, 비니, 뮈세, 상드, 위고 뒤마 등의 작품에서 잘 표현되었다.
미국문학에 있어서 18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의 시기는 미국문학에 있어서의 낭만주의의 승리를 의미했다. 유럽에서 건너온 낭만주의는 미국의 주요문인들이 취한 문학형식이 되었다.
Ⅰ. 서구(서방, 서양)의 사실주의
1830년대부터 20세기 초까지 서구세계의 지배적인 문학사조는 사실주의였다. 고전주의는 이제 완전히 후퇴하고 낭만주의도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그 기세가 두드러지게 꺾였다. 1870년경에 이르기까지 작가들은 한편으로는 자연과학의 발전과 철학적 합리주의 경향에
상호의존성의 정도 및 개인 사이의 교환의 양상 등의 차이가 결과적으로 빚어질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집단주의는 개인간의 상호의존성과 조화성을 중시하는데 비하여 개인주의 가치관은 자율성과 개인적 독특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시각은 집단주의를 두 부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