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관객 60만 명에 그친 적이 있었다. 연합뉴스
그러나 이것은 한국에 대한 왜곡 때문이었다. 결국 한국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었기 때문에 저항이 일어났던 것이다.
반세기가 넘는 동안의 미국문화 수용으로 인해 한국은 유럽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에서 미국화 되었다. 미국식 교육제도(
상품들이 정말 ‘미국화’의 증거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수용역시 자신들에게 맞는 것일 때만 수용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미국문화의 영향력은 유럽인의 취향에 얼마나 맞느냐에 따라 정해지는 제한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Going Native : The Adaptation of American Products to European Ta
미국화 된 대중문화가 새로운 미래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영국에서는 미국식 상업문화가 범람함에 따라 영국 노동자들은 점차 미국식 상업문화를 향유했다. 영국의 문화 연구는 영국의 이와 같은 변화와 아울러 나타난 노동계급의 ‘부르주아 현상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노동계급의 생활
미국에 있는 친구와도 전화할 수 있고, 특히 우리나라는 98년에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IMF와 같은 국제기구들이 강요하는 국제기준의 매서움도 체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소비하는 대부분의 상품들은 다국적기업들(MNCs)들이 생산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체인망을 갖은 맥도널드, 코카콜라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