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학이나 도상해석학이 공유하는 관심사이다. 두 분야는 이렇게 공통점도 있지만 다른 점도 있다. 특히 학문적 인식에 대한 부분은 전혀 상반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실제로 적용될 때에는 두 분야 사이의 경계가 희미해지기도 한다.
도상학(Ikonographie)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인 아이코노그라피아
도상학적 단계(형태 분석 서술)
.
.
“이차적인 또는 관습적인 주제”
모티프 : 이차적인 또는 관습적인 의미가 실리는 대상이자 그림이나 이미지의 단위
예술적 모티프 (‘최후의 만찬’ : 남자 여럿이 식탁주변에 둘러앉아 있는 모습, ‘성 바르톨로메오’ : 한 남자가 예리한 단검을 들고 있는
Ⅰ. 중세미술
초기 기독교, 비잔틴, 로마네스크, 고딕미술 등 14세기까지 서양의 화가들은 대부분 예수나 성인의 일생과 같은 기독교적인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종교화를 더욱 성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화가들은 풍부한 색채와 금도금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는데, 오늘날에는 단조롭게 보일지도
도상(圖像, Icon)은 종교, 신화 및 그 밖의 관념체계 상 어떤 특정한 의의를 지니고 제작된 미술품에 나타난 인물 또는 그 형상이다. 도상은 가장 일반적인 용법에 따라 말하면 단지 이미지, 형상 혹은 닮은 꼴이다. 이 정의에는 비슷함(resemblance)이라는 개념이 묶여 있다. 도상은 그것이 표시하는 것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