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인 아쌍블라주, 정크아트, 개념미술, 팝아트,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에 까지도 새로운 미학적 개념들과 형식으로 지대한 영향을 주었기에 현대미술에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마르셀 뒤샹의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여러 활동으로 인해 현대미술의 많은
. 그들은 가망없는 경쟁을 포기하고 핀젤 대신 카메라를 들고 거리의 사진사로 나선다. 회화의 위기. 하지만 위기는 또한 위대한 기회였다. 자연을 모사하는 과제를 사진에게 넘겨준 후 현대 회화가 사실 얼마나 다양해졌는가?
‘모던’이라는 시대는 이렇게 형상의 싸움으로 열렸다. 예전의 형상이
미술의 영역 속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했던 구상미술의 한 경향을 말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팝 아트’라는 명칭은 1954년경 영국의 미술 평론가 로렌스 앨러웨이가 처음 사용했고 그 용어가 지금까지 통용되고 있다. 이 용어에서 ‘팝(Pop)’은 ‘popular'의 약자로 보는 시각이 가장 많은데
"먼 곳의 일회적 현상"으로서의 아우라는 사실 "가까이 할 수 없음"을 의미하고 이것은 또 종교적 숭배 의식(Cult)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예술적 재생산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예술 작품들이 대량으로 복사 가능하게 되었고 그리고 이것을 특정한 장소에서만 볼 수 있게 된 것이 아니라 어디에서
현대 예술가에 신기원을 이룩한 세계적인 예술가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그의 비디오 작품들로는 <살아있는 조각을 위한 TV브라>, , <다다익선>, <굿모닝 미스터 오웰>등이 있다. <살아있는 조각을 위한 TV 브라, 1969>(도판24)는 백남준이 여성신체의 한 부분을 작품의 대상으로 설정하여 시도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