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와 그 아기들을 죄인시 하고 냉대하였으며 이와 같은 사회의 태도는 아직도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먼저 미혼모에 대해 알아보면, 미혼모란 "합법적이고 정당한 결혼 절차 없이 아기를 임신중이거나 출산한여성"으로 정의된다. 즉 혼인 전 여자와 남자가 성 관계에서 임신한 경우, 혼인하지
성교육을 시키고 있는가도 의문이다. 또한 이들 미혼모들이 과연 일반 다른 미혼모가 되지 않은 청소년들에 비하여 더 성적으로 타락된 사람들인가 하는 것도 의문이다. 오늘날 사회는 미혼여성이 임신을 하고 낙태를 하는 것에는 관대한데 비하여 미혼여성이 아기를 낳는 것에 대하여는 죄인시하는
미혼모 혼자만의 책임이 아니다. 당연히 아이의 아버지가 함께 책임지고 부담을 나누어야 할 문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미혼모 뒤에는 반드시 존재라는 미혼부는 무시하고 미혼모만을 문제시하였다. 하지만 사회복지제도가 발달한 선진복지국가에서는 미혼부에 대한 책임을 법제화하여 경제
않도록 조용히 덮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컴퓨터의 사용이 생활화 되면서 사이버 성폭력의 문제가 이미 사회문제화 되었고 상담소의 상담내용을 분석해보면 채팅을 통해 만나서 성폭력이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등 청소년성폭력의 유형도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청소년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성(性)에 대한 의식 및 행동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사회적․도덕적 기준에 더 부합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 생활의 가깝고 먼 곳에서 일어나기 쉬운 일들이 성(性)에 관한 문제들이다. 직장 내 성희롱, 미혼모문제, 청소년성교육 등 단순히 개인이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