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유일하게 인종차별 데모를 허락하는 나라가 일본이다. 일본국수주의자들에 의하여 자행되고 있는 협한 데모가 그 증거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재일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 데모를 날마다 하고 있다. 이런 나라인 일본이 유엔 안정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로 있
국가들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기간 동안 진행된 경제격차를 빌미로 각 공화국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권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민족주의를 자극했던 결과, 해체되었다.
세르비아의 민족감정이 부정적으로 되살아난 데에는 밀로세비치의 역할이 상당히 작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코소보사태
국가들의 고도 성장을 위해 자국의 시장을 잠식하도록 마음껏 내버려 두면서 주변부/반주변부에 대한 중심 (포트랫치에서 대인(big man)의 의무)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현재 일본 및 중국은 반주변부 지역에서 벗어나고자 신민족주의를 발흥시키고 동북아 지역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장에서는
민족주의에 대해 이 저서에서는 두 가지 관점으로 해석하고 있다. 민족주의가 내부적으로는 구성원들의 결합과 단결을 통해서 국가의 통합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그것이 대외적으로 타국의 국민과 국민성에 대한 거부감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민족정체성과 자부심을 갖는다는 측면에서
민족사학으로서의 독자성이 함께 달성되어야 하는 과제와 전통적인 지배층을 중심으로 한 낡은 역사관을 극복하여야 하는 동시에 역사학을 독립된 학문으로 정립시켜야 한다. 여러가지 혼돈 속에서 해방 후 민족분단으로 남한은 실증사학이 민족주의사학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게 되었고, 북한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