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화는 위험 요소는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복음이 발생한 지역인 이스라엘이라는 특정지역과 그 곳에 복음을 맡아 왔던 유대인들의 환경이 그대로 세상 모든 지역과 사람에게 적용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는 과정 가운데 “ ~ 신학”
한국기독교의 역사서술은 사관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발전 과정은 백 낙준 박사의 선교사관에서 시작하여 민경배교수의 민족교회사관을 거쳐서 주 재용교수의 민중교회사관으로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모든 사관은 보수 진보 양측으로부터 가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선교사관은 진보 진영으로
신학도(神學徒)로서 다소 낯선 주제인 ‘정보화(情報化)’와 ‘미래(未來)’에 대한 관심을 논문의 주제로 다루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확신은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사회는 분명 신학하는 자에게나, 목회하는 자에게까지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질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토착화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 문제를 제기한 한신대의 전경연 교수는 “그리스도 신앙은 토착화 할 수 없으나 문화는 토착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하여 감리교 신학교의 유동식 교수는 “한국인에게는 한국인으로서의 신앙과 교회가 있어야 한다. … 토착화는 초월적인 진리가 일정한 역사
서론
* 한국교회사의 개념요소:한국 + 교회 + 역사
한국은 보편적 개념이 아닌 특수한 개념이다. 다른 국가들과 구별하여 말할 때 한국이 드러난다는 말이다. 그러나 교회는 그렇지 않다. 교회는 보편적 개념이라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교회는 누구 누구를 위한 교회라는 제한이 없고 있어서도 안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