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서론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문제가 무엇일까? 다른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 지만,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 또는 목회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많이 고민 했을 법한 이야기이다. 이 시대에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여러 특징을 열거할 때면 다원화
신학”이라는 명칭이 붙어 새로운 신학인양 연구되고 있음은 토착화의 면에서 큰 도움을 주지만 복음의 절대불변에 관하여는 반하는 행동이라 여겨진다.
남미의 해방신학이 그들이 속한 나라의 아픔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학의 변질이라 여겨짐은 그들 신학이 안고 있는 지나친 면이 예수 그
하나님의 통치권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구현되는 것으로 정의한다. 특히 교회 자체의 문제에선 보수적으로, 대사회적 문제에선 진보적으로 교회와 기독인의 사역을 통합하여야 한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세우는 목회 구조에 관한 연구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신학적 윤리학의 과제만이 아니라 기독교 사회 윤리학의 과제를 받아들여야 하는 정황에 들어와 있다. 이러한 정황에서 형성되는 사회윤리학적 방법은 텍스트 적절성(Schriftgemaessigheit)만이 아니라 상황적절성(Sachgemaessigheit)을 윤리적 해석학의 판단범주로 받아들이고 있다. 결국 사회윤리학적 방법은
신학은 새로운 전망을 태동시킨 신학으로 역사 속에 실존하는 남미 사람들이 매일 경험하는 구체적인 역사적 정황 가운데서 형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남미 사람들이 경험하는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인 수탈과 착취라는 비인간적인 역사적 상황에 대해 남미 민중들의 사회 역사에 대한 새로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