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근육운동발달(fine motor development)로 나누어볼 수 있다. 여기서는 운동발달을 대근육운동발달과 소근육운동발달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I. 대근육운동발달
1. 보행운동능력의 발달
아동이 태어나서 혼자서 걸을 수 있기까지는 여러 발달단계를 거쳐야 한다. 보행운동능력의 발달과정을 살
대근육운동 기술들이 빠르게 발달한다. 영아의 대근육운동능력은 신체성장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연령별 발달과정은 일정하여 머리, 목, 어깨, 팔, 손에서 허리, 다리, 발 등 아래로 운동발달이 진행된다.
대근육운동과 소근육운동은 함께 발달해서 때로는 전혀 구별할 수도 없다. 대근육 운
소근육발달과정도 마찬가로 점진적인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영아가 목적물에 다가가서 물건을 잡는 것은 이러한 조절능력을 획득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물건을 “잡는 기법”의 발달은 아마도 쓰기와 그리기 능력에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그리기와 쓰기 능력이
운동능력을 말하지만, 그 운동능력을 검사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학습할 때는 형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쉬우므로 유아기의 운동발달을 체계화한 연구에서는 대부분이 형태적 요소인 움직임(movement)을 기준으로 단계를 구분하거나 발달이정표를 설정하고 있다.
(2) 운동발달과정
Gallahue(1982, 2002)는
소근육운동 능력을 거의 조절하지 못함.
그러나 팔 ,손, 손가락 운동을 정교하게 해주는 여러 구성 요소들을 갖추고 있음.
영아는 물체를 향해 손을 내밀기 위해서는 굳이 자기 손을 볼 필요가 없음.
ex)어두운 방에서의 실험
영아의 운동능력을 변화시키는 추진력은 주변 환경에서 발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