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생육사
영우(접수 당시 4년 9개월)는 결혼 10년 만에 정상 분만으로 태어났으며, 임신 당시 부모는 미국유학 중이었다. 기다렸던 아이였지만 아버지는 공부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짜증을 내게 되고 그로 인한 부부간의 갈등이 야기되었다.
그 후 19개월 차이인 동생이 태어날 무렵 다시 귀국하여 5개월
동기창의 문인화풍을 계승하여 방고와 필묵에만 힘썼고 이러한 화풍은 청초 화단을 오랫동안 지배하였다. 사왕과 더불어 오운의 6대 화가들은 동기창 이후 확립된 전형주의를 추구하여 고인의 화풍을 모방할 뿐 개성의 발견은 기대할 수 없었다. 이와 반대로 개성화파로는 팔대산인, 석도, 곤잔, 홍인
동기창의 상남폄북론을 배경으로 남종문인화 전성기였다. 남종화풍의 그림을 그렸지만 정통성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착상과 구도, 대담한 필치로 독특한 예술세계를 자유롭게 구사하였다.
사왕오운(四王吳)
오파의 정통적 남종화를 이어받아 청조화단에 큰 영향을 미친 청나라 초기의 6거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이다. 설득은 상대방 마음에 호소해 어떤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지적 이해만으로는 부족하다.
설득은 상대방 의지를 말하는 이가 희망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자극하고, 상대방 마음에 행동의 동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므로 상대가 행동에 확신을 갖지 않을 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