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죽은 후 일생동안 느껴야 했던 죄책감, 어린시절에 목격한 어머니의 나체에 대한 강한 성적 흥분, 가부장적이던 아버지의에 대한 증오와 반발 등의 가족내에서의 경험들이 프로이드로 하여금 인간의 심층심리에 관심을 갖게 했으며 무의식을 인간행동과 성격의 결정요인으로 중시하게 했다.
방어의 강도, (3) 사용된 방어의 연령 적합성, (4) 철회가능성(자아가 위험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된 방어가 위험이 사라진 후에도 사용되는지 여부)과 같은 요소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자아는 방어기제를 정신병리적인 상태뿐만 아니라 정상상태에서도 사용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성격의 특
무의식으로 구별된다. 무의식은 바다에 떠다니는 빙상의 해면속의 부분과 비유되는 것처럼 정신내계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며, 인간의 행동은 무의식과정의 인과관계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2)성격의 구조
Freud의 초기 연구에서는 심적 구조를 의식, 전의식, 그리고 무의식 3가지로
프로이트는 브로이어와 공동으로 그 치유의 방법을 연구하여 1893년 카타르시스(Katharsis: 淨化法)를 확립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이 치유법에 결함이 있음을 깨닫고 최면술 대신 자유연상법을 사용하여 히스테리를 치료하고, 1896년 이 치료법에 ꡐ정신분석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말은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