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는 인간 존재를 자신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사회에 지속적으로 대항하는 투쟁적 존재(Homo Volens)로 보고 개인의 쾌락원칙과 문명화된 사회 사이에는 많은 갈등이 존재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문화는 인간의 내적 충동의 만족을 억압하는 초자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므로, 문화가 발전할
살펴보아야 한다.
자아는 방어기제를 정신병리적인 상태뿐만 아니라 정상상태에서도 사용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성격의 특성이란, 알고 보면 그가 어떤 방어기제들을 주로 쓰고 있느냐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정신분석 치료는 병적 방어기제들을 건강한 것으로 재배치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프로이드의 일생 중 가장 창조적인 시기는, 그가 심한 정서적 갈등을 경험한 시기와 일치하는데, 40대 초반에 프로이드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그 밖의 다른 공포증과 더불어 다양한 정신 신체적 장애를 겪으면서 이 시기 동안 자기분석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수행하였다. 프로이드는 매우 창조적이고 생
이론마다 강조하는 점이 다르다. 이 자료에서는 정신분석이론, 인지 이론, 학습 이론, 동물행동학 이론, 생태학 이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I. 정신분석이론정신분석이론(psychoanaic theory)은 무의식을 개념화하고, 아동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정신분석이론의 토대를 마련한 Freud는 Erikson, Jung
Freud로 하여금 인간의 심층심리에 관심을 갖게 했으며 무의식을 인간행동과 성격의 결정요인으로 중시하게 했다.
그는 결혼하기 위한 경제적 사정으로 병원을 개업한 후 마르타와 결혼하여(1886년) 6명의 자녀를 낳았다. 그 중 막내 딸 Anna Freud는 유명한 정신분석학자가 되어 자아방어기제를 연구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