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버스전용차로제의 기본개념
버스전용차로제란,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 통행우선권을 부여함으로서 도로의 수송효율을 증대하여 소통원활을 목적으로 한 정책이다. 우리나라 버스전용차로제는 다인승차량 전용차로제(HOV Lane : High Occupancy Vehicle Lane)와 유사하다.
다인승차
차량통행의 극대화라는 기존의 정책을 탈피하여 승객수송을 증대할 수 있는 대중교통 우선정책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행방안의 하나로서 1986년 왕산로와 한강로 구간에 버스전용차로제가 처음 도입되었고, 1997년에는 총 59개의 구간으로 확대 시행 되었다.
버스전용차선제란 도로상
버스가 막혀서 늦었습니다.’라는 변명이 통했던 이유도 특히 출퇴근시간에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것이었다. 이렇게 문제점을 노출하던 버스체계를 대대적으로 수정하는, ‘서울시 중앙버스전용차로제’의 도입을 추진, 시행한 것이다.
정책이란 주로 정부가 주체가 되어, 공공문제를 해결하
Ⅲ. 중앙버스전용차로의 필요성
1996년에 수도권지역의 승용차등록대수가 450만대에서 2002년 650만대로, 무려50%의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계유출입 통행량 또한 96년 대비 2002년에는 15%의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버스 서비스도 역시 96년 버스속도 18.35km/h에서 2002년 16.00km/h
차 진출입 통제 등 통행여건 개선
·버스전용차로제·버스 우선신호제·버스 도착 안내 및 지하철 도착 안내시스템 등 대중교통 우선 시책·교통상황변화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재실시
- 일정규모이상 시설물의 소유자에 대해서는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 시행을 의무화
② 교통유발부담금제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