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철학은 독단적인 대륙 합리론과 희의론적인 영국 경험론의 종합을 시도.
♣ 칸트의 문제 의식
도덕 철학의 근본 원리에서 행위를 진저으로 도덕적인 것이 되게 함에 필요한 조건은 무 엇인가?
→대답: 도덕적 해위는 의무를 소중히 여기는 동기에서 수행된 행위요, 의무는 도덕법칙에 대
도덕성은 그 자발성에 근본적인 의의가 있다. 도덕성은 언제나 그 행위자의 선의지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행위의 도덕성은 준칙에 있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준칙에 따르는 행위가 곧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왜냐하면 준칙이 스스로 보편적법칙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준칙에 따라서
도덕의 요구에 따르는 것은 결과적으로 자율의 원리에 위배되는 것이며 따라서 도덕성 전체를 완전히 파괴할 것이다. 또 인간의 행복은 최소한 부분적으로라도 자신의 의지의 통제를 벗어나 있으며 그래서 자연의 물리적 법칙에 의해 결정되는 요인들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덕의 추구가 실지로 항상 인
칸트가 주장하는 순수형식으로 결정되는 정의의 원리와 공동의 이익으로 결정된다고 하는 흄의 주장을 바탕으로 하여 이 문제를 모색해 보고자 한다.
✙전개
❏엄밀주의란?
많은 근대의 사상가들은 뉴턴의 운동 역할처럼 정신세계에서도 일정한 법칙을 만들어 내고자 했다. 즉, 선, 악, 정
도덕적 선은 근본적으로 의무에서 오는 행위인데, 도덕법에 대한 존경과 같은 순수하고 객관적인 순수 이성적 동기가 의무로부터 자유로운 행위에 대해 충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직 의지를 규정하고 지배하는 법칙이 양심에 위배되지 않고 도덕적으로 정당한 것인 한에서 그런 법칙에 대한 존경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