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Smith)가 시장기구의 역할을 '보이지 않는 손'에 비유하여 설명한 이래 자원의 최적배분은 시장기구를 통해 해결이 가능함을 많은 경제학자들이 증명하고 보여 왔다토지는 다른 재화와는 달리 그 소비와 공급과정에 정부가 개입하고 토지소유자의 토지이용 또한 정부 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토지소유자의 토지이용 또한 정부 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개입은 자본국의 체제하에서도 정당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토지의 거래와 이용에 정부의 개입이 정당화되는 것은 토지가 다른 재화와 구별되는 토지의 특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토지의 특성
Ⅰ. 서론
부동산은 자유주의 경제체제하의 일반적 재화중 하나이기도 하나 그 재화의 특성상 일반 재화와는 다른 자연적인문적특성을 가진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부동산은 그 시장 형성에 있어 일반 재화의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그 가격의 발생 및 형성에서도 일반재화와는 다른 특수성
(연결성), 적재성, 가경성, 배양성, 지력성 등이 토지의 자연적특성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2. 인문적특성
인간이 토지를 이용하면서 토지도 인문적특성을 갖게 되었다. 이런 인문적특성으로는 토지의 다양한 이용, 토지의 분할과 병합 가능성, 주변환경의 변화, 토지의 공개념적인 성격 등이 있다.
토지는 노동, 자본과 더불어 생산요소의 하나이다, 이 때의 토지는 농경지, 산림지, 대지, 공장부지 등의 땅과 하천, 해양, 지하자원 등의 자연자원과 같이 생산요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4. 소비재
토지는 생산요소인 동시에 소비재이다. 토지의 이용목적이 주차장, 휴양, 오락장소로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