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국어품사부사의 정의
부사는 주로 용언을 꾸며서 그 뜻을 더 세밀하고 분명하게 해 주는 일을 한다.
저 차는 너무 빨리 달려서 무척 위험하다.
이리 와서 내 말을 들어 보아라.
그 분을 한 번도 못 뵈었습니다.
파도치는 소리만 철썩철썩 들려온다.
가을 산이 온통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들었다
Ⅰ. 국어품사부사의 특징
부사는 서술어를 수식하므로 서술어와 비슷한 특성을 지닌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부사가 서술어의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예들이 있다.
(1) 나비는 나풀나풀 벌은 윙윙.
(1)에서 ‘나풀나풀’은 서술어와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 주어로 ‘나비’를 취하고 후행절에
품사는 바꾸지 못하고 그 의미만 바꾸는 구실을 하며, 하는 일이 접미사보다 단조롭고, 그 종류도 접미사보다 적다. 관형사나 부사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자립성이 없고 분포상의 제약이 훨씬 심하다는 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후속하는 명사 사이에 다른 단어가 개입할 수 없다는 점 또한 접
부사어 성분인 ‘열심히’가 직접 인용된 경우이고, (1나b)의 ‘죽느냐 사느냐’는 문장전체가 간접 인용되어 명사의 자격을 가지는 명사 상당어구들이다. 이를 ‘인용 명사구’라 할 수 있다. 또한 (1다)는 핵명사의 앞 요소에 관형사가 선택된 경우로서, 관형사는 형태가 고정되어 있다는 것과 다른 조
국어와 국문
1) 국어는 형태상 교착어(부착어, 첨가어)이다.
2) 계통상으로 알타이 어족에 속한다
3) 문자의 갈래상 표음 문자의 단음 문자에 속한다
4) 표준어 -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 말”
5) 1933년에 ‘조선어 철자법 통일안(한글 맞춤법 통일안) ’이 마련된 후 조금씩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