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이란 일반적으로 그 사회의 제도적 교육을 통하여 대부분 형성되듯이, 사회주의 국가에 있어서 교육은 당연히 사회주의 이념과 그 실천적 당면 문제에 봉사하기 위해 실행되고 있다. 그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학교교육을 지배 이데올로기에 순종하는 인간교육, 즉 노예교육으로 규정하고 진정
이바지라는 국가적 차원의 이념, 그리고 인류공영의 이상 실현에 이바지 하게 한다는 세계적 차원의 이념을 포괄하고 있다. 이 홍익인간의 이념은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에 기초를 둔 것이며 역사적인 민족사상의 성격을 띤 것으로 민족주의와 민주주의를 함께 포괄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교육현실을 알아봄으로서 교육을 통한 남과 북의 사회통합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자.
Ⅱ. 북한의 교육이념과 변천
1. 북한의 교육인식
북한의 교육에 대한 인식은 우리의 교육과는 많이 다르다. 그들의 교육 이념이 '공산주의적 인간 양성'에 있고, 1967년 이래로 더욱 더 '유일사상 체제'로
민족의 생존을 담보해나갈 길은 무엇인가?
과제는 역시 지난 100여 년 민족사의 미해결 과제로 남아 있는 ‘민족의 자주권 확보’이다. 이미 세계 자본의 공세는 노동자의 생존권 문제를 넘어서서 민족 구성원 대다수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민족의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화에 포섭된 한국의 상황
북한을 진정한 사상 및 교육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없는 사회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특히, 북한이 단군릉을 발굴하여 이를 복원시킨 까닭은 단지 평양을 북한 및 통일한국의 중심으로 보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 곳에서 정치를 편 김일성을 바로 단군이 민족의 조상신으로 받들어진 것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