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불교와 터미널케어
일본에서의 경우를 살펴보면, 의학계에서는 주로 터미널케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터미널케어를 실천하는 장소에서의 프로그램으로서의 호스피스라고 지칭되고 있다. 한편 일본불교계에서는 호스피스라는 용어가 기독교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고 해서
불법을 깨우칠수 있는 씨앗인 불성이 있다고 설하신것과 같이 불교에 있어서의 복지는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 그 자체 인 자비심과 보살행이다.
불교에서 보살이란 ‘더 없는 깨달음의 지혜를 구하고 모든 중생을 이익케 하고, 바라밀의 행을 닦아서 미래에 불타의 깨달음을 여는 사람’이란 뜻이다.
불교가 전래되어 일본의 문화수준이 급격히 높아졌으며, 불교를 정치기조로 삼은 쇼토쿠태자[聖德太子] 등에 의해 각지에 많은 사찰이 건립되었다. 뒤이어 645년에 씨성(氏姓)사회를 타파하고 중앙집권적인 율령국가를 수립할 것을 목적으로 다이카개신[大化改新]이 단행되었으며, 덴무[天武]왕의 강력
사회복지에서 ‘복지’의 ‘복’과 ‘지’는 모두 복(福)을 의미하며 이는 잘산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은 물질적인 풍요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비단 그것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물질적으로 행복한 것이 전부라고 하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이은주 같은 배우의 죽음이 왜 있었겠는가. 잘
보살을 사찰의 주불로 모실 경우 원통(圓通)전, 원통보전, 관음전, 보타전이라 하며, 탱화에서는 관음탱화, 42수관음도, 천수천안관음도 등으로 표현된다.
⑦ 초기에는 보주(寶珠 - 보배로운 구슬)를 든 형식이었으나, 삼국시대 말부터 머리의 보관에 아미타불을 새기고, 손에 보병이나 연꽃을 잡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