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은사(gift)와만 관련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할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삶도 역시 한 선물(gift)이라면 삶의 중심에 바로 사랑이 놓여 있어야 한다.
세상이 보기에 위대하며, 명예로우며, 영광스러우며, 성공적인 일이라 할지라도, 사랑이 그 바탕음을 이루지 않는 모든 웅장함은 하나님 보시기에
사랑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이란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활동 그 자체이며, 빠지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프롬이 말하는 사랑이란 대상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의 실존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며, 세계를 사랑하고
바 초대 교회의 순수한 사도적 교리와 실제를 부흥시키고 강화시키고 변호하기 위하여, 오직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일어났도다. 또한 그가 수천 명의 사람들 가슴과 삶 속에서 그리고 이 세상 전체와 서방 세계에서도 자신의 영향력이 확장되고 효력이 입증되는 것을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지
바뀌었고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교훈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나는 안 그런다. 나는 괜찮다. 나는 그렇지 않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내 생각을 합리화 시키는 자신을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메마르고 인정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줄 진한
사랑하는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사랑이란 무엇인가?” 이는 동서고금을 통해 끊임없이 던져진 질문이지만, 아직까지도 완전한 해답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에 답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사랑은 무엇이다.”라고 단언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랑이라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