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제자문도 니양개하고반야삼경래겁아장상
梯子:사닥다리. 높은 곳이나 낮은 곳을 오르내릴 때 디딜 수 있도록 만든 器具
사진은 사다리에 올라 물었다. “당신 두명은 어떤 이유로 밤중 3경에 우리 장원을 습격했습니까?”
兩個都頭道:“大?, ?兀自賴?!見有原告人李吉在這裏。”
양개도
양개위두접장래
이 두명 두목이 접하러 왔다.
智深也却好去糞?邊, 看見這?人都不走動, 只立在?邊, 齊道:「俺特來與和尙作慶。」
지심야각호거분움변 간견저과인도부주동 지립재움변 제도 엄특래여화상작경
?人:① 같은 패의 사람. 同志. ② 一群의 사람
노지심은 분뇨통주변에 떠나 이런 무리가
)로는 《수호전(水滸傳)》과 《금병매(金甁梅)》를 들 수 있다. 《수호전》은 ‘관이 압박하면 민이 반항한다’는 민중의 의지와 희망이 반영되고 도둑질을 가르치는 저술이라 하여 오랫동안 금서로 묶여왔으며, 《금병매》는 노골적으로 성을 묘사한 외설문학의 대표서로 꼽히면서 금서가 되었다.
양개공인간나화상시 천일령조포직철 과일구계도 제착선장 윤기래타양개공인
두 명 공인이 화상을 볼 때 한 벌의 검은 베의 직철을 입고 한 계도를 가지고 선장을 들고 휘두르며 두 명의 공인을 쳤다.
林衝方?閃開眼看時, 認得是魯智深。
임충방재섬개안간시 인득시노지심
임충이 바로 눈을 번쩍 뜰
노지심아 너는 이 곳에 결단코 머물수 없다. 나에게 한명 사제가 있는데 동경대상국사의 주지로 지청선사라고 하네. 내가 너와 이 편지한통으로 그의 곳에 가서 일을 담당하는 승려로 만들어 달라고 했네. 내가 야간에 보면 너에게 4구게를 주었으니 너는 평생토록 수용하며 오늘의 말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