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을 따다가 다치면 ‘조심하지, 애좀 잘 돌보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사건을 이두가지관점에서 서술하
, 우리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세계 최초로 발생한 생활제품으로 인한 대규모 치사사건’으로서 화학물질 오남용으로 인한 바이오사이드(biocide, 살생물제 또는 생태계교란물질) 피해사례로 분류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사건을 이두가지관점에서 서술해 보겠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의 부주의함을 탓하는 태도이다. ‘어느 회사 제품이야, 정부는 뭣하고 있었어’라는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세월호와 가습기살균제사건을 이두가지관점에서 서술하시오. 1) 두사건의 서술 2) 두관점에서 서술 3) 두관점에 대한 자신의 평가하
이라는 것이다. 재난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정적인 흥분을 경험하였으나 통제가 불가능한 공황행동을 하지는 않았다. 재난시의 인간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전경고의 유무와 그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적절한 경고는 재난의 피해를 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세월호 사고는 2014년
본론
1, 두사건의 서술
1) 세월호사건세월호사건은 탑승인원 476명 중 172명만이 구조되었을 뿐, 나머지 299명의 사망자 및 5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선박사고로 기록되고 있다(MBN, “세월호 수색작업종료, 또 다른 희생 막기 위한 판단”, 2014년. 11.22). 특히 세월호사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