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의 필요성
1994년 김일성의 사망이후 급속한 경제의 쇄락과 사회 질서의 이완 및 혼란으로 중국과 접경하고 있는 압록강과 두만강 변의 국경지대를 통해 식량을 구하기 위한 일시적 불법 원경행위와 사회적 절망감 및 반체제 범법 행위로 인한 개인의 도피 등 각양의 동기로 탈북자들이 급
탈북자들은 북한 체제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이며 남한사회에 대한 일종의 동경을 가지고 입국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들조차 우리 사회가 제대로 껴안지 못한다면 이 문제는 정말 심각한 것이 아닐까? 남북경협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고, 남북정상회담을 하는 것도 중요하며, 북핵 문제가 원만히
탈북자가 말하는 남한사회, 이주철,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회 세미나 및 보고서 탈북자문제의 이해, 2003. 12, pp. 157 ~ 158
하다. 그러나 1990년대 이전 소규모 입국시기에는 재정적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았으나, 1990년대 후반 이후 그 규모의 급증으로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또한 북한정세의 변
사회복지사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지지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켜
자존감을 높이고 자조집단을 통해
탈북자에 대한 부정적 사회 인식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올바른 사회적 상호작용을 활용한 문제해결기술을 습득하고 사회적 지지자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며
사회지도층 인사나 군인 등의 개인적인 입국이 아닌 해외상사원이나 교사, 외교관 그리고 가족단위의 입국 등으로 다양화됨으로써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정착지원과 남한 사회 체제 내에서의 국민으로서 장기적인 복지대책에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일부의 통계에 따르면 2000년 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