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개인을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는 데에 걸림돌이 된다
새터민이 자립심을 기르는 데에 악영향을 미친다
모든 새터민이 남한사회 정착에 실패한 것은 아니다
“주린 배 움켜쥐고 거리 헤매는 꽃제비”(시사저널, 1999. 5. 20)
“고아 신세로 떠도는 청소년 탈북자들”(한겨례, 2002. 5. 16)
“장
뿌리뽑고 김일성 유일사상으로 무장된 사람, ③ 자기 개인의 리익을 돌보지 않고 오로지 사회전체를 위해서만 일하는 사람, ④ 공산주의의 승리를 확신하고 어떤 역경 속에서도 혁명적 낙관주의를 갖는 사람 등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 남한 사람들이 새터민 청소년에 대해 가지는 부정적인 시각
사회는 여전히 반공주의나 냉전의식에 얽매여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통일문제에 무관심하지만, 우리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으며, 민족분단의 상황은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한국전쟁이나 냉전 혹은 분단이 우리 삶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나, 우리 사회에
사회에는 탈북자에 대한 차별이 상존하고 있다. 이들이 한국 사회에 제대로 융합하지 못하면 본인이 불행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도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상을 탈북 청소년으로 정하고 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집단 수준의 개입의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한
사회에서 생활하고 적응한 것이 쉽지 않는 일이다. 앞으로 갈수록 탈북인구가 늘어나 남한사회에 정착하여야 할 숫자가 증가하므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탈북자를 보호하고 교육시켜야할 의무가 있다. 탈북자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과 태도는 이들이 남한사회라는 새로운 지역에서 적응하고 정착하는